[논문리뷰]Improving Multi-hop Knowledge Base Question Answering by Learning Intermediate Supervision Sig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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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 정의(Problem Set)

Lack of Supervision signals at Intermediate steps.

Multi-hop Knowledge base question answering(KBQA)의 목표는 Knowledge base(Knowledge graph)에서 여러 홉 떨어져 있는 Answer entity(node)를 찾는 것이다. 기존의 KBQA task는 Training 중간 단계(Intermediate Reasoning Step) Supervision signal을 받지 못한다. 다시말해, feedback을 final answer한테만 받을 수 있다는 것이고 이는 결국 학습을 unstable하고 ineffective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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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
Qusetion: What types are the film starred by actors in the nine lives of fritz the cat?

  • Start node(Topic Entity) = 초록색 노드
  • Final Node(Answer Entity) = 빨간색 노드
  • Answer Path = 빨간색 Path
  • Incorrect Path = 파란색 Path, 회색 Path

여기서 중간단계에서 Supervision signal이 부족할 경우 발생하는 경로가 바로 파란색이다. 논문에서는 이 경로를 Spurious fowrward path(가짜 경로)라 명칭했다.

참고
KBQA task에서 Input data

  • Ideal Case: <question, relation path >
  • In this Paper: <question, answer >

What we need to solve?
Intermediate Reasoning Step에 Supervision Signal을 통해 Feedback을 하여 더 잘 Training되게 한다.

2. Method

1) Modeling

  • Teacher & Student Network
  • Neural State Machine(NSM)
  • Bidirectional Reasoning Mechanism

2) Teacher - Student Network

(1) Overview

The main idea is to train a student network that focuses on the multi-hop KBQA task itself, while another teacher
network is trained to provide (pseudo) supervision signals (i.e., inferred entity distributions in our task) at 
intermediate reasoning steps for improving the student network.

학생 네트워크는 multi-hop KBQA를 학습하는 한편, 선생 네트워크에서는 Intermediate Supervision Signal을 만들어 학생 네트워크로 넘겨준다. 이렇게 함으로써 학생 네트워크에서 더 학습이 잘되게끔 한다.

3) Student Network

선생-학생 네트워크에서 학생 네트워크(Student Network)가 Main model이다. 학생 네트워크의 목표는 Visual question answering으로부터 정답을 찾는 것이다. 학생 네트워크에서는 NSM(Neural State Machine) 아키텍쳐를 이용한다.

(1) NSM(Neural State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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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ven an image, construct a ‘Scene Graph’
  • Given a question, extract an ‘Instruction Vector’

Input으로 이미지에서 뽑아낸 Scene graph와, 질문에서 뽑아낸 Intruction vector가 Input으로 들어간다.

Student Network Architecture
Student Network은 NSM 아키텐쳐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NSM 아키텍쳐는 Scene Graph와 Instruction Vector를 각각 이미지와 질문으로부터 추출해내면 이걸 Input으로 받아 정답을 찾아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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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Network Equation Table

(2-1) Instruction Component

  1. Natural Language Question이 주어지면 이걸 Series of instruction vector로 바꾸고, 이 Instruction vector는 resoning process를 control한다.
  2. Instruction Component 🡄 query embedding + instruction vector
  3. instruction vector의 초기값은 zero vector이다.
  4. GloVe 아키텍쳐를 통해 query 단어들을 임베딩하고, 이를 LSTM 인코더에 넣어 Hidden state를 뽑아낸다.
    (Hidden State식 \(h_l\)이고, \(l\)은 query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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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uction Component
  • query Embedding과 j번째 hidden state를 element wise product해서 Softmax를 먹인다.
    • \(q^{(k)}\)의 식은 Instruction vector에 weighted 처리된 것이다.
    • 즉, 가중치를 곱하여 처리한 것이다.
    • 그러면 Instruction vector에서 영향력 큰 부분만 뽑아내겠다.
    • 즉, query에 큰값이 있는걸 뽑아내는 것

Insteruction vector를 학습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매 Time step마다 query의 특정한 부분에 Attention을 취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결국 query representation을 동적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게되고 따라서 이전의 Instruction vector들에 대한 정보를 잘 취합할 수 있다. 얻은 Instruction vector들을 리스트로 표현하면 \([i_{k=1}^j]\)이다.

(2-2)Attention Fuction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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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uction Component

어텐션 함수는 Query, Key, Value로 구성된 함수이다.

$$Attention(Q,K,V) \; = Attention \, Value $$
$$\begin{aligned} Q &: Query \\ K &: Key\\ V &: Value\\ \end{aligned}$$

어텐션 함수는 주어진 ‘쿼리(Query)’에 대해 모든 ‘키(Key)’의 유사도를 각각 구합니다. 그리고, 이 유사도를 키(Key)와 매핑되어 있는 각각의 ‘값(Value)’에 반영해줍니다. 그리고 ‘유사도가 반영된’값을 모두 더해서 리턴하고, 어텐션 값을 반환한다.

(3) Reasoning Compon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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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ing Component

Reasoning Component(추론 요소)를 구조와 그 수식은 위와 같다. 먼저, Instruction Vector \(i^{(k)}\)를 Instruction Component 과정을 통해 얻었고 이를 Reasoning Component에서 Guide Signal로서 사용가능하다. Reasoning Component의 Input과 Output은 다음과 같다.

  • Input : 현재 step의 instruction vector + 이전 step의 entity distribution와 entitiy embedding
  • Output: entity distribution \(p^{(k)}\) + entitiy embedding \(e^{(k)}\)
    • Entity Embedding의 초기값인 \(e^{(0)}\)은 (2)번식이다.
    • \(\sigma\)는 Nonlinearity를 의미(Nonlinear fuction)
    • \(<e^{\prime}, r, e>\)는 Triple이라한다. 노드(Entity), 엣지, 노드 순서이다.

(2)번 식 Entity Embedding의 초기값: 2번식을 자세히보면 Entity의 임베딩식은 결국 Weight Sum에 Nonlinear function을 먹인 것이다. 이전의 연구들과는 다르게 이 논문에서는 엔티티를 인코딩하는데 트리플(노드와 노드, 엣지로 표현된 Relation)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게다가 이렇게 정보를 활용하면 엔티티 노이즈에 대한 영향력이 줄어든다. 추론 경로를 따라 중간 엔터티의 경우 이러한 엔터티의 식별자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e(0)를 초기화할 때 e의 원래 임베딩을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중간 엔티티들의 relation만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3)번 식 Match vector: Triple(\(<e^{\prime}, r, e>\))이 주어졌을때 Match vector \(m_{<e^{\prime}, r, e>}^{(k)}\)는 (3)번 식과 같다. Instruction vector와 Edge(Relation)에 가중치를 곱한 값과 Element wise product한 값을 Nonlinear function을 먹인 것이다. 이 식의 의미를 보자면, Match vector라는 것은 결국 올바른 Relation을 나타내는, 올바른 Edge에 대해서 더 높은 값을 부여해 엔티티가 그 엣지를 따라가게끔 값을 부여하는 것이다. 따라서, ‘올바른 Edge를 매칭한다’라는 의미로 Match vector라고 한다.

(4)번 식: Match vector들을 통해서 올바른 Enge를 찾고난 후 우리는 이웃 Triple들로부터 matching message를 집계(aggregate)한다. 그리고 마지막 추론 단계에서 얼마나 많은 어텐션을 받는지에 따라 가중치를 할당한다. \(p_{e^{\prime}}^{(k-1)}\)은 \(e^{\prime}\)는 마지막 추론 스탭에서 Entity에 할당된 확률이다.

$$(4) \; \widetilde{e} \, = \, \sum_{<e^{\prime}, r,e> \in {\mathscr{N}_e}}p_{e^\prime}^{(k-1)} \cdot m_{<e^{\prime}, r, e>}^{(k)}$$

(5)번 식 Entity Embedding Update: Entity Embedding은 Feed Forward Neural Network를 통해 업데이트 한다. 이 FFN은 input으로 이전 임베딩 값인 \(e^{k-1}\)와 relation-aggregate 임베딩인 \(\widetilde{e}^{(k)}\) 두 값을 받는다.

$$(5) \; e^{(k)} = FFN([e^{(k-1)};\widetilde{e}^{(k)}])$$

(6)번 식: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relation path(Topic Entity ➜ Answer Entity)와 질문의 일치 정도(Matching degree with question) 모두 노드 임베딩(Node Embedding)으로 인코딩 될 수 있다.

$$(6) \; p^{k} = softmax(E^{(k)^T}w)$$
  • \(E^{(k)}\)는 k번째 step에서 엔티티들의 임베딩 벡터들을 column방향으로 concatenation한 것이다.
  • \(E^{(k)}\)는 결국 (5)번 식으로부터 Update된 Entity Embedding 행렬이다.
  • \(w\)는 Entity Distribution인 \(p^{(k)}\)로부터 유도된 파라미터이다.

(4) Discussion

  • Student Network의 NSM model은 Two-fold이다.
    1. Teacher Network로 부터 중간 엔티티 분포(Intermediate entity distribution)을 Supervision signal로 Student Network에 이용한다
      • 기존의 KBQA 연구들은 이런 중간 단계에서 엔티티 분포를 이용하지 않음!!
    2. NSM은 주어진 Knowledge graph에 대해 엄청난 추론 능력(reasoning capacity)을 보여주는 GNN 모델이다.
      • 엔티티 분포와 엔티티 임베딩을 학습하는 것은 결국 GNN의 일반적인 “전사 후 집계(propagate-then-aggregate)” 메커니즘을 잘 반영해준다.
  • NSM은 Scene graph와 instruction vector를 이용해 추상적인 잠재 공간에서 시각적 추론을 하기위한 모델이다. 이를 Multi-hop KBQA에 사용하기 위해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였다.
    1. 엔티티들에 관련된 관계 임베딩(relation embedding)을 집계하여 노드 임베딩을 초기화한다.
      • 식 (2), 엔티티의 초기값 방법은 결국 좀 더 유의미한 엔티티의 relation에 초점을 맞춰, 노이즈 엔티티의 영향력을 감소시킨다.
    2. 이전 임베딩 \(e^{(k-1)}\)와 relation-aggregated 임베딩 \(\widetilde{e}^{(k)}\)와 통합해서 엔티티 임베딩을 업데이트 한다. (Original NSM은 두 factor를 각각 모델링함.)

4) Teacher-Network

Teacher Network 모델은 Student Network와는 그 존재 목적 자체가 다르다. Teacher Network는 중간 추론 단계에서 신뢰가능한 엔티티(reliable entity)를 학습하거나 추론한다. 참고로, Teacher Network를 학습할때는 Unlabeling 된 데이터들을 사용한다.

이러한 이유로 논문에서는 Bidirectional Search 알고리즘을 참고해 Bidirectional reasoning mechanism을 도입했다. 이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중간 추론 단계에서의 Teacher Network 학습을 향상시켰다. Bidirectional reasoning mechanism을 forward reasoning이라고 한다.

(1) Bidirectional Reasoning for Multi-hop KBQA

기존의 Knowledge Graph에서는 Topic entity에서 Answer entity로 한방향 탐색을 통해 정답에 접근했다. 하지만, 논문에서는 양방향 탐색(Bidirectional Search)를 응용해 양방향 추론 을 구현했다.

  • Bidirectional Reasoning Mechanism
    1. Topic Entity ➜ Answer Entity
    2. Answer Entity ➜ Topic Entity

기존의 연구는 모두 1번을 기준으로 진행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2번을 활용한 것이다. 아이디어는 두 추론 프로세스가 중간 단계에서 서로 동기화되도록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forward 방향에서 k번째 엔티티 분포인 \(p_f^{(k)}\)와 backward 방향의 (n-k)번째 엔티티 분포인 \(p_b^{(n-k)}\)일 때, 만약 두 추론 프로세스가 안정적이고 정확하다면 두 분포는 그 값이 비슷하거나 일정할 것이다. ➜ \(p_f^{(k)} \approx p_b^{(n-k)}\)

(2) Reasoning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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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arallel Reasoning

Figure 3에 (a)번째와 같이 Instruction vector를 공유하지 않고 서로 다른 NSM을 사용해 forward와 backward reasoning을 각각 진행한다. 두 NSM network는 반드시 Isolated하며 서로 어떠한 파라미터도 공유하지 않는다. 단지 그 두 프로세스 사이의 중간 엔티티 분포에 서로 대응 제약(Correspondence Constraint)만 통합하는 것만 고려한다.

(4) Hybrid Reasoning

Hybrid Reasoning 방법에서는 Instruction Component를 공유하고, Cycle Pipeline(원형 파이프라인 모듈)로 구성했다. 또한 대응 제약 외에도, 같은 Instruction Vector를 받는다. forward reasoning의 마지막 스텝은 backward reasoning의 첫번째 값이 된다. 이를 식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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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3에서 볼 수 있듯이, Parallel reasoning이 좀 더 느슨한 통합을 가진 반면, Hybrid reasoning은 forward와 backward reasoning 과정의 정보 사이에 더 깊은 통합을 필요로 한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일반적인 BFS와는 다르게 역방향 추론이 정방향 추론의 완벽한 역과정은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두 과정은 서로 다른 semantic(의미론)에 대해 해당한다. 즉, multi-hop에서 같은 entity를 같은 edge를 통해 간다고 하더라도, 방향이 반대이면 그 의미는 다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때, forward의 마지막 추론 단계의 값을 backward의 초기값으로 재활용하고 이러한 방식은 결국 backward reasoning에서 forward reasoning에 관한 정보를 더 많이 받는것이되므로 forward reasoning을 추적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

5) Teacher-Student framework 이용한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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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eacher Network 최적화

Teacher Network의 두가지 추론 아키텍쳐는 같은 방식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이를 1) Reaspning loss 와 2) Correspondence loss이다.

  • Reasoning Loss [식 (9)]
    ![image](https://user-images.githubusercontent.com/111734605/210331487-bbdc9df2-2a34-4e91-babb-2828535082fb.png)
    • reasoing loss는 엔티티를 얼마나 정확하게 나타내는가를 의미하며, 이는 두 direction으로 분해된다.
    • \(p_f^{(n)}\) 와 \(p_b^{(n)}\)은 각각 forward와 backward 추론 프로세스의 마지막 엔티티 분포이다.
    • KL divergence는 asymmetric한 방법이다.
    • \(p_f^{*}\) 와 \(p_b^{*}\)를 구하기 위해서 원래의 엔티티(ground-truth entity)를 주파수 정규화 엔티티로 변환해야 한다.
    • 더 정확하게는 그래프에서 \(k\) 엔티티가 ground-truth entity이면 마지막 분포에 \(\frac{1}{k}\)의 확률이 할당된다.
  • Correspondence Loss [식 (10)]
    • 잰슨-셰넌 divergence를 이용한다. JS Divergence는 symmetric한 방법이다. 이를 Lagrange Multiplier를 이용해 표현하면 (10)식과 같이 된다.

(2) Student Network 최적화

NSM 모델을 Student Network 모델에 적용해 forward reasoning을 수행했다. 게다라 reasoning loss를 고려하여, student network의 prediction과 teacher network의 supervision signal의 loss를 통합한다. 이를 식으로 나타내면 (12)식이 된다.

Teacher Network의 최적화가 완료되면 두 추론 프로세스로부터 중간 엔티티 분포(Intermediate Entity Distribution)를 얻게 된다. 이 두 중간 엔티티 분포를 Supervision signal로 여기고 평균을 취하면 (11)식이 된다.

  • \(p_t^{(k)}\)와 \(p_s^{(k)}\)는 k번째 스텝에서 Student network와 Teacher network의 중간 엔티티 분포이다. \(\lambda\) Lagrange Multiplier다.

(3) Discussion

실제로 많은 KBQA 모델들은 중간 추론 단계에서 labeled data는 거의 사용되지 못한다. 즉, Supervision signal이 부족하다. 이 논문의 핵심은, 추가적으로 Labeled data를 사용하지 않고, Teacher Network의 Bidirectional Reasoning Mechanism을 이용해서 중간 엔티티 분포를 만들어내고, 이를 Supervision signal로 Student Network에서 이용하여 학습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3. Result

1) Data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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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perimental Setting

  • KV-Mem
  • GraftNet
  • PullNet
  • SRN
  • EmbedKGQA
  • \(NSM_{+p}\), \(NSM_{+h}\), NSM

3) Re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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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적으로 MetaQA Dataset이 우수한 성적을 보임. MetaQA는 데이터 수가 매우 많다.
  • Hybrid reasoning이 람다 값이 작을 때(e.g 0.05) performance가 좋다. 반면 Parallel reasoning은 큰 람다 값(e.g. 1.00)에서 performance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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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Intermediate Entity를 얻는데 Student net보다 Teacher net이 더 신뢰성 있을 것이다.

  • Figure 5
    • intermediat entity를 찾는데 teacher net이 더 우수했다. 하지만, 2nd-hop에서 performance는 student net에 비해 살짝 떨어졌다.
    • Student Network는 forward reasoning만 이용하기에, 1st-hop이 다른 subsequent-hop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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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ntribution

  • NSM model을 KBQA에 성공적으로 적용하였다.
  • Supervision Signal(Intermediate Entity Distribution)을 Teacher-Student Network를 통해 성공적으로 이용하여 Performance를 높였다.
  • KBQA에 양방향 탐색(Bidirectional Search)을 성공적으로 적용하여 학습 효율을 높였다.

5. Reference

1) 논문을 위한 Basic Knowledge

  • Knowledge Base Question Answering
  • Multi-hop Reasoning
  • Teacher-Student Network

3) Reference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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